계단 옆, 줄기에 난 까끌까끌한 가시털이 갈퀴처럼 잘 달라붙는다는 꼭두서니과의 갈퀴덩굴이 자란다. 여덟 개의 가늘고 긴 잎이 줄기 주위로 돌아가면서 있어 ‘팔선초八仙草’라고도 부른다. 줄기의 단면은 사각형이다. 이름은 덩굴이지만 덩굴손이 없어 덩굴식물이 아니며 원줄기 마디에서 가지를 낸다.

계단 옆, 줄기에 난 까끌까끌한 가시털이 갈퀴처럼 잘 달라붙는다는 꼭두서니과의 갈퀴덩굴이 자란다. 여덟 개의 가늘고 긴 잎이 줄기 주위로 돌아가면서 있어 ‘팔선초八仙草’라고도 부른다. 줄기의 단면은 사각형이다. 이름은 덩굴이지만 덩굴손이 없어 덩굴식물이 아니며 원줄기 마디에서 가지를 낸다.